2016.05.12 16:14 Edit
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한강난지캠핑장으로 나들이
준혁이 리어카 운전하는 재미에 짐 싫고 왔다갔다 신나하고(사진으로 못찍은게 아쉬움........ㅎㅎ)
고기 실컷 구워먹고 소화시킬겸 산책 가자 했더니 급우울......
마지 못해 따라 가는 길
혜린이와는 멀찍이 거리를 두고......
준혁이 컨디션이 별루라 전면 땡깡셋트 찍기 포기하고 뒷모습만........
캠핑장 근처 산책로에 물(분수?)이 나온다고
여전히 말도 없이 저 멀리 혼자 걸어 가고
준혁이가 먼저 앉아 있길래 한 번 찍자 했더니 도망가고 뒷모습만........
꽃냄새 맡아 본다고 킁킁 대더니
"에이 향기가 안나"
혜린이가 찍은 고구마
고기 구워먹으면서 고구마를 같이 구웠는데 정말 맛있었음
혜린이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더니 찍은 몇컷 중 하나
나는 누구일까요?
DSLR이라고 피해갈 수 없는 혜린이의 셀카 본능
"아빠 이 카메라는 왜 코만 나와?"
자기가 무슨 요정이나 된마냥 빙글빙글 돌면서 뾰로롱!~
1박을 하려고 했었는데 모기도 많고 너무 추워서 새벽에 철수
아이들이 담부터는 하루 다녀오는 걸로 하자고해서 그러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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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06.20 01:43